
- UI/UX기획
- 마이데이터 서비스구축 TFT 허예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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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안녕하세요.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
- 안녕하세요, 저는 2020년 하반기 범농협 공채를 통해 디지털 UI/UX 기획 직무에 지원하여 NH투자증권에 입사한 허예린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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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?
- 모바일 채널 기획 및 운영 담당 부서에서 NH투자증권의 신입사원으로서 일을 시작했고, 현재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구축 TFT에 소속되어 새롭게 선보일 마이데이터 관련 모바일 서비스 UX기획 관련 직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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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NH투자증권에서 UI/UX 기획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필수 전공이나 역량은 무엇이 있을까요?
- 저는 UX/UI디자인 관련 전공을 공부했지만, 반드시 관련 전공이 필수적이지는 않습니다.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UX디자인이나 관련 분야에 대한 충분한 관심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. 디자인 툴 활용 능력 및 UI 디자인에 대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. 또한, UX/UI 디자인 및 서비스 기획이라는 업무의 특성상 여러 유관 부서와 협력하여 결과물을 내는 만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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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UI/UX 관점에서 NH투자증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장점은 무엇일까요?
- 계속해서 변화한다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. 젊은 세대나 초보자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MTS를 계속해서 개선하고 변화시키는 과정을 밟아오면서 사용자 친화적이면서 전문성 또한 놓치지 않는 투자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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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현재 마이데이터 서비스구축 TFT에 소속되어 계신데요. 마이데이터 서비스란 무엇이고, 해당 프로젝트에서 UI/UX 기획 직무는 어떤 역할을 담당하나요?
- 마이데이터는 흩어져있는 고객의 신용정보와 관련된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. 한 눈에 나의 자산 및 투자 현황을 확인하고, 보다 쉽고 똑똑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준비중입니다. UI/UX 기획 담당자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때, 사용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하며 서비스 기획 단계에 참여합니다. UI를 구성하는 단계에서도 심미성뿐만 아니라 편의성과 사용성을 고려하여 수정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진행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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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타 업권 대비 증권업 UI/UX기획 직무의 매력적인 점은 무엇일까요?
- UX 디자이너 또는 서비스 기획자를 꿈꾼다면, 이렇게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다는 것은 흔치 않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.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투자하는 것이 보편화 되는 만큼, 새로운 서비스나 UI를 기획하고 제공했을 때 이에 대해 즉각적으로 사용자 반응을 관찰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 점 인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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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증권사라고하면 여의도 증권맨의 이미지가 떠오르고, IT개발이나 Digital 직무를 수행하는 이미지는 잘 연상이 되지 않는데요. NH투자증권의 IT/Digital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은 어떠한가요?
- 저 또한 입사 전 비슷한 고민으로 많이 긴장했습니다. ‘증권사’하면 수직적이고 딱딱한 분위기가 생각나 적응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요. 걱정이 무색할 만큼 유연한 부서 분위기에 출근 첫 날 놀랐던 것이 생각납니다. 신입사원임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가 제공되고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내고 제안하며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 덕분에 짧은 기간에 회사 생활과 업무에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. 뿐만 아니라, NH투자증권 본사가 여의도의 파크원 타워로 이전하면서, 쾌적하고 멋진 근무환경 또한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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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가장 기억에 남는 개발이나 프로젝트 경험을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?
- 현재 진행중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획을 꼽고 싶습니다. 나무와 QV의 사용자에게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는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인데요.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넘어서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필요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에 참여하며 뜻 깊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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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조업이나 ICT기업이 아닌 증권회사, 그 중에서도 NH투자증권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?
-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채널의 기획과 운영 업무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.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복지제도 또한 NH투자증권을 첫 직장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인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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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증권사 IT/Digital 직무 취업 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.
- 저도 이제 막 첫 발을 땐 신입사원으로서 NH투자증권에서 첫 회사 생활을 하며 열정을 가지고 즐기는 것이 생각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자주 떠올리게 됩니다. 어려운 시기에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막막하고 어렵지만, 포트폴리오나 면접을 준비하면서 찾아보는 모든 자료나 인사이트들이 절대 헛되지 않음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. 그 어느 때보다 디지털 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, 좋은 기회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!